문화체육관광

인조별서유기비

인조별서유기비

인조별서유기비

  • 지정번호 국가문화재(보물 제1462호)
  • 지정수량 1基
  • 소재지 역촌동 8-12
  • 소유자(관리자) 국유
  • 규모 전체높이 2.91m, 높이 1.68m
  • 지정일 2006. 02. 17
  • 비고 02-350-1621

소개

이 석비는 조선왕조 제16대 임금 인조(仁祖,1623~1649)가 반정(反正)으로 왕위에 오르기 전에 머물렀던 별서(別墅)를 기념하고자 숙종21년(1695)에 세운 것으로 인조반정에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사실과 그 현장을 증명해 주는 사료로써 가치가 있다.

표제는 조선 19대 숙종(肅宗)의 어필(御筆)로 〔인조대왕용잠지시별서유기비(仁祖大王龍潛之時別墅遺基碑)〕라고 쓰고 뒷면 음기(陰記)는 숙종의 어제(御製)를 동평군(東平君) 이항(李杭)이 쓰고 있어 가치를 더해준다.

석비의 조형적 측면에서도 거북받침돌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새롭게 등장한 조선시대 초기양식의 전통을 잇고 있는 동시에 지붕돌은 이수 대신 간결한 한옥양식으로 변화된 후기 석비양식의 특징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어 조선시대 석비예술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도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인조별서유기비

담당자 정보

콘텐츠 정보관리
  •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
  • 연락처 02-351-6525

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