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 소년의집 등 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등 적극 참여 미래의 희망으로-
은평구에서는 2006. 1. 25 (수) 13:00부터 17:00까지 구청 기획상황실과 시립 소년의 집에서 각각 새내기 공무원들에 대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자원봉사활동은 올해 신규로 임용된 36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에 대한 직장 적응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적응교육은 지난 1.23부터 1.26까지 4일간 소양교육을 비롯하여 구정안내, 분야별 전문교육, 자원봉사활동, 조직일체감 조성 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박정자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21세기는 밀려오는 제4의 물결로써 자원봉사활동이 화두라고 강조하면서 이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공무원부터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직접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구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만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박정자 소장의 인성교육과 기본교육을 경청한 새내기 직원들은 말로만 듣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기본교육을 마친 새내기 직원들은 시립 소년의집으로 자리를 옮겨 직접 강당 유리창과 복도 및 화장실 등 시설 구석구석을 일일이 물청소까지 하는 등 환추은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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