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큰숲, 은평 은평구청

-오는 2월17일 “통장 Cyber-생활순찰대 위촉식” 개최-

 은평구에서는“활기차고 깨끗한 고장, 살기 좋은 은평건설”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통장들에게 주민 생활불편이나 안전 위해 요인을 적극 찾아내 정비하고 시정하는「통장 사이버 생활순찰대」를 올해초 부터 운영하고 있다

 통장 순찰대 운영은 은평구에서 작년 부터 실시하고 있는 「주부 사이버 생활 순찰대」운영이 주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를 통장들에게도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은평구에서는 오는 2.17(금) 오후 3시에 대강당에서 통장 521명에게 「통장 사이버 생활순찰대」위촉장을 전달하고 순찰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사이버 순찰대원은 기존의 주부 순찰대원 399명과 이번에 위촉하는 통장 순찰대원 521명이 추가되어 총 920명으로 늘어나 활동하게 된다.

 순찰대원이 생활주변에서 무단쓰레기 적치 행위,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불법주차, 위험시설물 등에 대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접속해서 게재하면 해당부서에서는 즉시 현장확인하고 정비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 주부 사이버 생활순찰대 활동은 노상적치물, 도로시설물 파손 등 1,200여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정비 완료하였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주민자치시대에 걸맞게 주민의 구정참여 확대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