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목욕봉사단 2006. 4. 22(토) 이사짐 봉사활동 전개, - 여성 환경미화원 목욕봉사단도 발대식 이후 매주 토요일 목욕봉사활동 전개 은평구에서는 2006.4.22(토) 13:00부터 17:00까지 은평구 응암1동에 거주하는 민○○(시각장애인, 수급자)씨 댁에 목욕봉사단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삿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 동안 민○○씨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관계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아 이삿짐 포장 등 정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5층 민옥탑 방은 계단이 가파르고 비좁아 사람이 다니기도 힘든 상황 이었으나 봉사자들은 이삿짐을 포장하고, 일부는 1층으로 운반하면서 뒷정리까지(청소) 말끔히 해주었다. 이 모습을 보고 주변사람들은 “ 정말 고마운 분 들 ”이라며 봉사단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봉사자들은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목요일 일과 후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2년 동안 꾸준히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틈틈이 이삿짐을 나르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봉사단원 중 최성구(목욕봉사단 단장)씨는 지난 『2006. 4.21(금)』에도 신사동 한마음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장애인 2명을 손수 차량을 운전하여 용산 국립박물관에서 ‘ 헬렌켈러 ’연극을 관람 할 수 있게 하였으며, 관람 후에 공동생활 가정으로 안전하게 귀가조치 하여 그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한편 은평구의 여성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목욕봉사단도 지난 3월 29일 발대식 이후 매주 토요일 응암동에 거주하는 강○○(수급자)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목욕봉사는 물론 말벗, 빨래까지 해주며 가족처럼 보살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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