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큰숲, 은평 은평구청

 -개 회충알 감염 및 먼지 발생 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점을 감안,    위생과 안전을 위해 탄성이 뛰어난 고무칩으로 바닥 포장
은평구는“주택밀집지역으로 공원이용 수요가 많으나 인근에 공원이 없어 주민 여가생활에 불편이 있었던 지역”에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2006년 3월 7일 착공하여  2006년 4월 25일 준공하여 주민을 위해 개방했다.
공원이 조성된 응암4동 751-22호 일대는 주택밀집지역으로 공원과 인접한 지역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2개소가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는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놀이·휴게·여가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래공원조성사업은 3면이 도로와 접해 있어 접근·개방성이 우수하고 노후·불량주택 5동이 위치하여 자원낭비 요인이 없는 부지 585㎡(177평)를 매입해 어린이놀이시설과 체육·휴게시설 등 32종의 시설물을 설치하고, 느티나무 등 10종 1,045주의 나무를 식재하여 이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푸르고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지와 체육시설지 바닥은 개 회충알 감염 및 먼지 발생 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점을 감안, 위생과 안전을 위하여 탄성이 뛰어난 고무칩 포장을 하는 등 현대감각에 맞는 새로운 소재로 공원을 조성하여 이용객 편의를 최우선 시공하였다.
한편 다래공원의 명칭은 옛날 응암4동 대림시장이 논으로, 충암학교부근이 밭으로 사용될 때 노루, 토끼, 꿩 등 많은 동물들이 산에서 내려와 먹이도 먹고 놀러 온다는 뜻에서 ‘다래골’이라 불렀던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주택가 생활권내 공원녹지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원확충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원도시! 은평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