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큰숲, 은평 은평구청

- 은평구, 5.10(수) 선정여자실업고등학교서 전학년(456명)심폐소생술등 교육
 은평구(구청장권한대행 정규태)에서는 2006. 5. 10(수) 오후 2시부터 선정여자실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전학년(45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방문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은평구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순회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자원봉사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선정여자실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된 교육은 ▲자원봉사기본교육 ▲ 새주소사업 홍보교육 ▲ 소방안전교육과 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박정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자원봉사의 의미와 기본자세,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하여 강의했다.
 또한 구에서는 도로명 및 건물명 개선사업에 대한 홍보비디오 상영과  개선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구정주요업무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서부소방서 안전교육팀에서는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로 특수제작된 마네킹으로 환자의 의식 확인 과정부터 흉부압박법까지 직접 실습하는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응급상황발생에 따른 심폐소생 조치요령을 체험토록 하였다.
 한편 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금년에 교육을 신청한 나머지 학교에대해서도 생활주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자원봉사 기본교육의 질을 높여나가면서 저변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방문 순회교육의 장점을 살려 5월 16일부터는 연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생에게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