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신사1동,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이웃관심 캠페인' 실시 | |
| 담당부서 | 신사1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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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02-351-5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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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은 지난 11일 신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은평 너른마당에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이웃 주민들의 관심 증진과 발굴 활성화를 위한 ‘이웃관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정식 사업명은 ‘당근이지’로, ‘당신 근처의 이웃은 잘 지내고 있나요?’의 줄임말이다. 캠페인은 몽당 씨앗연필을 이웃에 전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제안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한다. 이 캠페인으로 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은 “거리 캠페인이 동네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다”며 “1백명이 참여한 것은 접근성이 좋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주민들이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희유 신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작은 관심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고독사가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과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작은 관심과 배려’, ‘정성과 나눔’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마을 돌봄 공동체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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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