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큰숲, 은평 은평구청

- 1월 23일(월)실시한 올해 첫  기본 소양교육에서 동등한 입장에서 상생 강조 -

 은평구는 새내기 자원봉사 신청자 29명을 를 대상으로 1월 23일(월) 올해 첫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자원봉사 저변확대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희망자들이 반드시 기본 소양교육을 거친 후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매월 정신교육과 함께 봉사현장에서의 구체적 개선과제를 중심으로 전문 봉사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있다.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은 “ 베푸는 것도 스스로 갖추고 나서...”를 기본인식으로 2시간 동안 ▲자원봉사의 정의와 필요성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 활동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맡은 강사는 은평구 자원봉사센터 박정자 소장으로, 1999년 구청에 자원봉사센터가 설립된 이래 각종 교육과 실제적인 봉사현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은평구 자원봉사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박소장은 이번 교육에서  「동등한 입장에서의 상생」을 강조, 초심이 흐려질 무렵 자칫 자원봉사자들이 범하기 쉬운 봉사자의 권위적 의식을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