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불광2동 부녀회장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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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시청에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민원을 올리는게 아니라 우연히 알게된 좋으시 분을 소개하고 칭찬하고파 글을 올립니다 제 형수님이 불광2동에 살고 계십니다 지난주 은평구 신사동 저희 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 위해 오시는길에 골목길 계단을 내려오다 발을 삐끗하여 주저앉아 계셨답니다 주민의 왕래가 많지 않은 골목이라 한참을 주저앉아 꼼짝않고 계셨는데 마침 지나는 아주머니 한분이 왜그러냐 물으며 대로 로 부축해주어 택시까지 태워주셔서 오셨습니다 함께 걷는동안 나눈 이야기에 불광2동 부녀회장을 하고 계시는 이영자 란 분이었습니다 부축해 주어서 하는 칭찬이기전에 한마디 한마디가 진심이 담긴 걱정어린 목소리에 이런분이 있기에 동네의 정 이란것이 발생하는구나 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형수님이 저의집에 오셔서 함께 저녁식사중 이야기 를 하셨습니다 저역시 공무원 이지만 진심어린 대민봉사를 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아무런 주어지는것 없음에도 이렇게 항상 주민의 곁에 진심으로 생활하시는 분도 계시는 구나 함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지난주 식사후 며칠전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형수님이 주변에 알아본바 넉넉한 형편으로 살아가시는 분이 아니란걸 알게 되었답니다 그럼에도 그날 부축할때 형수님이 살아오면서 만난분중 그누구보다 마음이 넉넉하신 분이란걸 느꼇다는 전화 였습니다 형수님을 통해 들은 이야기 이지만 칭찬하지 않을수 없는 분 입니다 이러한 분들이 많은 은평구 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글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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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