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큰숲, 은평 은평구 보건소

- 질병관리본부 2010년도 학교감염병감시 운영결과 발표 -

  작년 한해 동안 초·중·고등학생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 감염병은 무엇일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이종구)는 지난 15일 코리아나 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2011년도 학교감염병감시체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질병관리본부, 보건교사회 공동 주관)한 자리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병은 감기와 결막염이고, 법정전염병 중에서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이 흔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계절별 발생 현황을 보면 감기는 3-4월, 수두는 6월과 12월, 뇌막염은 6월, 유행성이하선염은 9월~11월, 결막염은 9월, 폐렴은 11월 등에 높은 발생을 보여, 계절적 발생 특징을 보였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을 걸리기 전에 예방합시다.
  감염병은 걸린 후에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모두의 건강과 생활을 위해서도 더욱 중요합니다.

- 수두 예방법 -

- 수두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합니다.

- 예방접종은 꼭 맞도록 합니다(수두는 법정전염병 제2군으로 필수 예방접종사항입니다)

- 감염환자는 전염력이 없어질 때까지 학교, 유치원, 학원 등에 등교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 외출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 감염환자의 가족도 깨끗하게 손을 씻습니다

- 유행성이하선염 예방법 -

- 유행성이하선염은 호흡기로 감염되니,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합니다

- 예방접종은 꼭 맞도록 합니다(유행성이하선염은 법정전염병 제2군으로 필수 예방접종사항입니다)

- 외출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