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B형간염
B형 간염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간질환
B형간염은 어떻게 전파될까요?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됩니다.
- 직접적으로 혈액과 혈액의 접촉(예, 수혈)
- 오염된 주사기 사용, 침습적인 검사나 시술
- B형간염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주산기감염
- 성적 접촉
- 비위생적인 날카로운 기구에 의한 시술(문신기구, 귀걸이, 피어싱)
강조B형간염은 일상적인 활동(재채기, 기침, 껴안기, 음식 나눠먹기, 모유수유 등)으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B형간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 B형간염은 '침묵의 질환' 으로 불리울 만큼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로, 발열, 근육통, 관절통, 식욕상실, 메스꺼움 및 구토, 황달(눈 흰자위, 피부가 노랗게 변함), 헛배 부름(오른쪽 상복부의 불편감 동반)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B형간염은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급성 B형간염의 치료는 증상을 줄이기 위한 치료가 대부분이며, 만성 B형간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제한적입니다.
B형간염은 어떻게 예방하나요?
B형간염 예방접종을 통해 B형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접종대상 : 모든 영유아
- 접종시기 : 생후 0, 1, 6개월에 3회 기초접종
강조단, 모체가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양성인 경우에는 면역글로블린(HBIG)과 B형간염 1차접종을 생후 12시간 이내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하셔야 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후의 이상반응에는 무엇이 있나요?
B형간염 예방접종 후에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은 실제로 드뭅니다. 이상반응 중 가장 흔한 것은 접종 부위가 붓고, 아프면서 일시적으로 멍울과, 염증, 발열, 피부발진 등의 국소이상반응입니다. 이러한 이상반응이 생기더라도 대개의 경우 1~2일 사이에 사라집니다.